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8년만의 교복 스타일링과 함께, 새로운 자유분방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20일 디지털싱글 '따라랏'을 내놓는 유주와 만났다.
싱글 '따라랏'은 지난 3월 미니2집 'O' 이후 6개월만의 신작이다. 동명의 신곡은 펑키 베이스와 빈티지 신스 조합을 배경으로 한 몽환적인 유주표 보컬이 어우러진 모던팝 컬러를 띤다.
유주는 가벼운 시작으로 출발한 신곡의 비하인드와 함께, 8년만의 교복스타일 도전으로 풀어낸 시크톤의 자유분방 감각을 이야기했다.
유주는 “스타일링은 곡을 만들면서 함께 생각했다. 일탈과 자유라는 키워드를 놓고 확 변신해보자고 생각했을 때 떠오른 것은 교복 뿐이었다. 여자친구 데뷔 이후 7년만의 교복착장인데, 생각보다 낯설지 않고 옛친구를 다시 만난 듯한 느낌에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