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마약 근절 및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스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NO EXIT'는 마약 근절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대국민 캠페인이다.
이인용 원장은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의 지명을 받아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김형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과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을 지명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의 정보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보문화산업 분야 지속가능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가치 창출'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공정·투명 경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고 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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