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은 19일 포항 본사에서 '동반성장 정보교류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동향과 포스코퓨처엠의 동반성장 정책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류회에는 포항 지역 공급사를 포함해 광양, 세종 사업장 등의 공급사 150여 개사가 현장 또는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교류회를 주관한 구매계약실은 △공급망 ESG 경영체계 △주요 구매정책 △기업시민 경영이념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법무실과 외부 ESG 전문기관도 참여해 △공정거래 정책 및 기술보호 제도 △최신 ESG 경영 체계와 글로벌 트렌드 등을 설명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성과공유제(BS), 우수공급사 대상 저리·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상생결제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포스코퓨처엠은 공급망 전체의 ESG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주요 공급사를 대상으로 ESG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ESG 전략 수립부터 실행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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