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 실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연휴 대비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과 송도국제도시 테크노파크역~트리플스트리트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연수구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삼천리, 인천도시가스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명절연휴 장기 외출 시 안전관리 방법 △과대불판 사용금지 △부탄캔 화기 근처 보관금지 등 가스안전에 관한 내용이 적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가스 사용량이 많아지고 연휴기간이 길어 집을 장기간 비워야 하는 만큼 가스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