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김창대)와 광주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오경미)은 18일 광주금호초등학교(교장 조명철)에서 강윤구 인공지능(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해 5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과학특강'을 실시했다.
강윤구 이사장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AI 기반 스마트홈키트 및 IoT 기기, AI 스피커, 스마트 조명등 전시 관람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사물인터넷(IoT)+ AI 개념, 스마트홈 교육 및 영상 시청, IoT기기 전시 체험 이용한 과학특강을 진행했다. AIoT의 개념 및 원리를 설명하는 이론 교육으로 미래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줬다.
윤정숙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실장은 스마트홈키트, AI 스피커, 스탠드 조명, 에어콘 제어, 교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스위치 원격제어, 온습도센서 등을 시연했다. 스마트홈키트는 김현철 아카라 라이프 대표가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에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지원했다.
서장하 광주 금호초 과학정보부장는 “AI 시대에 변화하는 생활 모습을 알려줄수 있어 좋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분야의 진로탐색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