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관계사 바다코리아의 배달 대행 플랫폼 모아라인이 '2023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IT·배달대행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시상식에서 모아라인은 초보 상점주와 라이더의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하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돕는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모아라인은 △쉽고 직관적인 UI·UX △전국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배달 수행력 △신속한 오류 시정 조치 등을 통해 지점(배달대행사) 및 라이더가 배달 수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오토바이 리스 프로그램, 선지급금 제도 마련 등 초보 라이더가 부담 없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아라인은 향후 성장과 내실을 모두 잡으며 자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5월에는 배달 수행 건수가 5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최대 수행 실적을 갱신하기도 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모아라인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진행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10년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상점주와 지점, 라이더가 상생하는 배달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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