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무빙'의 히어로 류승룡이 극 중 존재감만큼 묵직한 소감을 남기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21일 프레인TPC 측은 류승룡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무빙' 속 류승룡은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주원 캐릭터와 함께, 강렬한 액션부터 가슴 먹먹한 로맨스, 애틋한 가족애까지 스펙트럼 넓은 연기매력을 선보였다.
류승룡은 “먼저 강풀 작가님의 특별한 세계관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많은 제작진들이 1년 넘게 수고하고, 땀 흘리고, 치열하게 찍었는데 큰 보람으로 다가온 것 같다. 촬영 과정에서 결과를 생각하기보다는 주어진 부분을 열심히 촬영했는데 너무나 큰 사랑을 주셔서 놀랍고 감사하다”며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함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자 분들이 무빙을 보고 감동 받은 만큼 저도 여러분이 주신 사랑에 감동받고 있다. 마지막까지 저희 '무빙'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응원을 드린다”며 시청해 주신 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류승룡은 촬영중인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통해 스크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