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은 “2023 KoreaData-BizTrends(코리아 데이터 비즈 트렌드)” 를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행사는 시의성 있는 주제별 데이터 비즈니스 동향과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매년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는 '데이터의 힘, 생성형 AI의 시대'를 주제로 챗 GPT의 등장으로 촉발된 생성형 AI를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기업과 투자업계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가 'AI비즈니스 성공의 비밀병기, 복잡계 데이터'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연사: 최야벳 스페셜리스트)와 AI 스타트업 셀렉트스타(연사: 김세엽 대표)에서 생성형 AI로 가속화하는 데이터 기반 미래 기술 동향과 AI 비즈니스의 핵심인 데이터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스타트업과 생성형 AI기업에 대한 투자 현황과 성공적인 엑시트 사례를 소개한다.
행사는 데이터 산업 관련 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일반인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 및 행사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원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방식으로 여러 산업분야가 변화하는 가운데 금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와 AI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