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아이폰15 출시를 앞두고 '자급제 꿀조합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헬로모바일은 아이폰15 출시에 맞춰 '자급제+알뜰폰' 트렌드 굳히기에 나선다는 목표다. 알뜰폰 핵심고객층인 MZ세대 중심으로 시장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서다.
특히 아이폰 시리즈는 공시지원금이 적어 자급제 수요가 젊은 층에서 활발해 알뜰폰 요금제와 시너지가 크다. 작년 헬로모바일 유심 가입자 기준으로 아이폰14 시리즈 자급제 단말을 이용 중인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71%에 달한다.
아이폰15 출시 이후 자급제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라면 오늘부터 프로모션 참여가 가능하다.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월 5000원 이상 원하는 유심 또는 eSIM 요금제를 선택해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신청 참여 고객 중 요금제 개통을 완료하고 아이폰15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50명 추첨해 제공하며 에어팟2와 필립스 사운드바를 3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사양 최신 아이폰을 선호하면서도 불필요한 통신비는 최소화하려는 실속파 MZ세대에게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자급제 프리미엄폰과 꿀조합인 알뜰폰 요금 혜택과 접근성을 지속 혁신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