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학번이 돌아온다…'타임머신' 학창 시절 추억 자극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티라미수
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티라미수

가수 21학번이 새로운 추억을 예고했다.

지난 4월 '코인 노래방'을 발매하며 사랑의 설렘을 전한 21학번이 오는 25일 신곡 '타임머신'을 발매하며 풋풋하고 순수했던 학창 시절을 노래한다.



'타임머신'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되짚는 가사로, 학원물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레트로한 앰비언트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밴드사운드는 마치 타임슬립을 한 것처럼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며, 부드럽고도 청량한 21학번의 목소리는 싱그러운 설렘을 자아낸다.

또한 21학번은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타임머신'의 영어 버전도 동시에 발매한다. 앞서 '스티커 사진'을 통해 MZ 세대를 단숨에 저격하고,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은 21학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영어 버전 음원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로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그동안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완전 내 스타일', '스티커 사진', '코인 노래방'으로 사랑을 노래하던 21학번은 '타임머신'을 통해 가을을 풍성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학번의 신곡 '타임머신'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