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엠시스-넷스카우트코리아, '금융권 IT임원 대상 조찬 세미나' 공동 개최

양사 “금융고객사의 IT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

클라우드 모니터링 솔루션업체 모코엠시스(대표 조천희)는 네트워크 성능 분석 모니터링 및 보안 기업 넷스카우트 한국지사 넷스카우트코리아(지사장 김재욱)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금융사 IT임원들 대상으로 조찬세미나를 진행, 성황리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금융사의 IT서비스 품질을 높여주는 최적 방안'을 주제로 넷스카우트와 모코엠시스가 각각 보유한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 관련 핵심 기술과 주요 제품군을 소개했다.

모코엠시스와 넷스카우트코리아는 공동으로 19일 금융사 IT임원들 대상으로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
모코엠시스와 넷스카우트코리아는 공동으로 19일 금융사 IT임원들 대상으로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

홍정표 넷스카우트코리아 상무는 세미나에서 “IT서비스 구성 및 운영환경의 기술변화의 중심이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로 이동중으로 데이터 분석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의존성이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융권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의 복잡도는 가속화되 서비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며 “더 이상 디지털 서비스에 독립적인 서비스 구성은 없으며, 서비스 접점은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존재하고 고객사가 직접 관리할 수 없는 네트워크 구성과 서비스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고객사 관점에서는 모든 곳에 에이전트를 설치하거나 모든 곳에서 로그를 수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최종적으로 복잡하게 연결된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제 최종 사용자의 성능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며 관리할 수 없거나 모르는 서비스와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중훈 모코엠시스 상무는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분야의 선두 기업인 넷스카우트와 클라우드 모니터링 핵심 기술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모코엠시스가 금융사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전문 솔루션의 공급과 컨설팅을 통해 금융고객사의 IT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