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비(RAIN)가 7년만의 미국 단독공연과 함께 현지 팬들을 가까이 마주한다.
21일 레인컴퍼니 측은 비가 오는 11월 미국 뉴저지,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단독콘서트 'STILL RAINING'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6년 'THE SQUALL' RAIN Asia Tour 이후 7년 만의 현지 공연으로, IPE(Infinite Prospects Entertainment) Alex Kang의 제안과 함께 성사됐다.
공연에서는 비(RAIN)의 수많은 히트곡을 더불어 글로벌 팬들이 세계화된 K-pop의 연대기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비(RAIN)는 “미국 K-pop 팬들과 이렇게 단독 콘서트로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라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만큼 미국 K-pop 팬들이 저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K-pop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RAIN)는 최근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촬영을 마쳤으며, 11월 'STILL RAINING' 해외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송 연예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