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가 이용자가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면 필요한 기업이 브랜딩에 활용할 숏폼을 구매하고, 해당 이용자에게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리워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워드 시스템 도입으로 닷슬래시대시 이용자는 자신의 숏폼 콘텐츠가 기업 브랜딩 작업에 활용되는 경험은 물론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사용자제작콘텐츠(UGC)를 활용할 수 있다. 닷슬래시대시는 기업과 창작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창작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닷슬래시대시는 이번 리워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지정한 테마의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 1만 포인트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정산할 수 있다.
닷슬래시대시는 숏폼 영상과 커머스를 결합한 플랫폼으로 누적 숏폼 영상 25만개, 다운로드 수 3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창우 닷슬래시대시 대표는 “리워드 시스템으로 이용자는 제작한 영상의 가치를 인정받는 동시에 기업은 마케팅, 공모전 등에 필요한 숏폼 콘텐츠를 공급받는다”면서 “이용자와 브랜드 모두에게 유익한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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