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버틀러(기업전담책임자) 50명 발대식 개최…기업에 유익한 서비스 제공

광주TP는 지역 기업에게 보다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일 '기업전담책임자(버틀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TP는 지역 기업에게 보다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일 '기업전담책임자(버틀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TP·원장 김영집)는 지역 기업에게 보다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전담책임자(버틀러)'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업전담책임제인 버틀러 제도는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은 서로의 강점을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TP는 발대식에서 버틀러 제도를 소개했으며 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기업별 전담책임자를 매칭하고 필요한 정보와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임을 밝혔다.

버틀러는 광주TP 내부 임직원을 활용하는 등 기업 특성과 수요에 맞춰 △기업 진단분석 △정부 지원사업 계획서 작성 △사업운영지원 △피드백 까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업지원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승호 광주TP 팀장은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기업들은 버틀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집 원장은 “기업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를 개발해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을 통해 기업에게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이뤄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