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21일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차년도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라북도와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거,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을 연계해 특화산업 육성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지역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 지정돼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을 통해 클러스터 내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 관련 기업에게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글로벌연계, 사업화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규택 원장은 “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차년도에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실속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