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해외 유니온페이 결제하고 캐시백 받아가세요”

네이버페이는 연말까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 현장 결제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연말까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 현장 결제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연말까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 현장 결제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12월 31일까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2000원 이상 첫 QR 현장결제를 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2000천원 페이백 받을 수 있다.

현재 중국과 일본 내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며, 이용 가능한 국가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7일부터 유니온페이 가맹점 현장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페이 머니 또는 포인트를 이용해 별도 환전 절차 없이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보유금액이 결제금액보다 부족한 경우 연결된 충전계좌를 통해 1만원 단위로 자동 충전·결제된다.

네이버페이에서 생성된 QR을 가맹점에서 스캔하여 결제하는 방식과 상점에 비치된 QR을 네이버페이 혹은 네이버 앱의 카메라 렌즈로 스캔하는 방식의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네이버페이 및 네이버 앱에서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연말까지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네이버페이 사용자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중국과 일본 이외에도 결제 가능한 국가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