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Z(티오지), 'Magic Hour'→'Peach Peach'…'빛나는 앨범'

사진=YY엔터테인먼트
사진=YY엔터테인먼트

그룹 TOZ(티오지)가 데뷔 설렘을 전했다.

TOZ(안토니, 하루토, 유토, 타쿠토)는 21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FLARE(플레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타이틀곡 'Magic Hour(매직 아워)'부터 'CHIPS(칩스)', 'DUNK(덩크)',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 'Peach Peach(피치 피치)'까지 완성도 높은 다섯 곡의 음원 일부가 담겨 있다.

또한 보드게임을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화면이 펼쳐져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멤버들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컷과 각 곡에 어울리는 장면들이 어우러져 앨범의 무드를 극대화했다.

타이틀곡 'Magic Hour'는 시원한 시그니처 일렉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베이스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방용국, 박지훈, 케플러(Kep1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고스트나인(GHOST9) 등의 음악을 작업해 온 텐조(TENZO)와 페이퍼메이커(PAPERMAKER)가 참여해 TOZ와도 환상적인 음악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TOZ는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일본인 멤버 4명으로 구성된 신인 보이 그룹이다. 팀 결성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오는 23일 일본에서 대규모 데뷔 쇼케이스를 열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다.

한편 TOZ의 데뷔 앨범 'FLARE'는 오는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