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가 히트곡과 소통을 더한 완벽한 '아이유애나버스(아이유+유애나+유니버스)'를 예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팬콘서트를 향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22일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의 팬 콘서트 'I+UN1VER5E'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I+UN1VER5E'는 2019년 '▶ II & U' (PLAY, PAUSE AND U)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이자, 데뷔 최초로 시도되는 팬미팅-콘서트 결합의 행사다.
이번 행사는 360도 좌석구조의 무대공간이 주는 특별한 소통감과 함께 히트곡 메들리와 토크 이벤트들로 대거 채워지면서, 아이유와 유애나가 15년간 함께 만든 '아이유애나버스'의 흔적들을 더듬는 시간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EDAM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쇼츠 공개된 히트곡 '있잖아'를 비롯한 앵앵콜 대명사 아이유의 '귀호강' 라이브에 아이유가 진행할 깨알 꿀잼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들의 존재는 유애나들의 마음을 새롭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명실상부 '팬사랑의 아이콘' 아이유답게 '유애나'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기획 참여와 연습 과정에 열정을 불태웠다.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을 맞이할 때마다,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던 만큼, 이번 역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팬 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함과 더불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