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정기이사회를 열어 김준모 모핀 대표,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 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 추효현 서울거래 대표 등 4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핀산협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23명, 이사 12명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모핀은 금융투자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주식 큐레이션과 오토 트레이딩 플랫폼 '퀀트모.AI'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로, 다양한 현물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토큰증권 기반 디지털자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근페이는 지역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 자회사다.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거래에 필요한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거래는 비상장 중개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비상장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을 개선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핀산협은 이사회를 통해 역동적인 핀테크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