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협회는 22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한남대학교에서 'IATA 공인교육센터 KAT'와 함께 국내외 항공사와 공항 등 항공운송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전·충청권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신 항공업계 트렌드와 2023~2024년 항공사와 공항 취업을 위한 준비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강에서 한국이러닝협회는 정부 지원을 받아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지원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제를 안내하며, IATA 항공사 객실승무원, 공항 지상직, 항공화물 교육, 항공 위험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국이러닝협회 관계자는 “항공운송업계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의 열정에 부흥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지원으로 취업 준비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전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특강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으면 한국이러닝협회가 운영 중인 잡고(jobgo)에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항공운송업계외 다양한 분야의 훈련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가까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나 HRD-net 사이트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이러닝협회와 IATA공인교육센터 KAT가 공동 주관하고 한남대학교 경상대학, 호텔항공경영학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마이스프로, 카사인터내셔널을 비롯, 해외 All Nippon Airway(ANA항공), Thai Airways(타이항공), IATA한국지사 등이 후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