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아크로니스, '클라우드 보안 웨비나' 성료

올해 글로벌 선도 보안 기업 아크로니스와 총판 파트너십을 맺은 에티버스가 클라우드 통합 보안 서비스를 주제로 지난 21일 웨비나를 개최했다.(왼쪽부터 아크로니스 리드 컨설턴트 전현근 부장, 에티버스 클라우드팀 하민수 부장, 아크로니스 클라우드팀 장석준 이사)
올해 글로벌 선도 보안 기업 아크로니스와 총판 파트너십을 맺은 에티버스가 클라우드 통합 보안 서비스를 주제로 지난 21일 웨비나를 개최했다.(왼쪽부터 아크로니스 리드 컨설턴트 전현근 부장, 에티버스 클라우드팀 하민수 부장, 아크로니스 클라우드팀 장석준 이사)

에티버스는 아크로니스와 지난 21일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웨비나를 통해 국내 IT MSP(Managed Service Provider) 보안 패러다임을 소개했다. 최근 관련 환경에서 IT 서비스 기업이 새롭게 포착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크로니스 클라우드팀 장석준 이사, 리드 컨설턴트 전현근 부장, 에티버스 클라우드팀 하민수 부장이 연사로 참여했다. 에티버스는 자사 IT 유통망을 활용해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 플랫폼(Cyber Protect Cloud Platform)' 잠재 파트너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목동 아크로니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대표 IT 솔루션 기업인 에티버스와의 총판십을 통해 아크로니스의 통합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가 한국 기업 고객과 전문 IT 서비스 기업들에게 더 나은 고객 가치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성 에티버스그룹 클라우드 사업본부장 전무는 “에티버스는 국내 기업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DT)을 위해 글로벌 리딩 IT 보안 기업 제품의 총판권 확보에 힘쓰고 있다”라며 “고객이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뿐 아니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 보안이 한층 강화된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에티버스그룹은 에티버스이비티, 이테크시스템, 에티버스이피에이, 에티버스소프트, 에티버스이앤엘 총 6개의 관계사로 꾸려졌다. 최근 본연 IT 기술 전문성을 살린 클라우드 SW 개발과 자체 물류 설비를 활용한 이커머스 서비스 등 디지털 컨슈머 비즈니스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넓히고 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