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아이돌라디오와 파리바게뜨가 가을공연 무대를 찾은 국내 K팝 팬들을 위한 통큰 선물과 함께, '팬잘알' 면모를 과시했다.
2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는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이 열린 가운데, 메인 공연과 함께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졌다.
특히 파리바게뜨와 아이돌라디오가 합심한 간식차는 출연 아티스트는 물론 팬들을 향한 선착순 4000개 규모의 간식박스 증정을 진행, 관심을 끌었다.

해당 간식이벤트는 최근 대중 취향픽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파리바게뜨가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의 '팬잘알' 취지에 부응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장을 찾은 한 팬은 “오랜만에 찾은 즐거운 공연 현장에서 뜻밖의 선물을 함께 하게 되니 더욱 즐겁다”라고 말했다.
남태정 MBC 라디오콘텐츠제작센터장은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K팝과 함께 할 국내 팬들과의 즐거운 호흡을 기념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은 물론 앞으로도 팬잘알 소통을 아이돌라디오를 함께 지켜보고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라디오 라이브 인 서울(IDOL RADIO LIVE IN SEOUL)'은 2018년 첫 전파를 탄 K팝 라디오 프로그램 '아이돌라디오'의 야외행사로, 14년만의 MBC 음악프로 출연으로 화제가 된 김재중을 비롯해 △에이핑크 △이승윤 △오마이걸 △데이식스 영케이 △아이콘 △온앤오프(ONF) △에이티즈 △LUCY △엔믹스 △이븐 △플레이브 등 내로라하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