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아세안 주요 3국 투자진출환경 비교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세안 투자를 계획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가장 많이 고려하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3국 중 적격 투자국 선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22년 기준 전체 아세안 신규법인 수 706건 중 해당 3국에서 430건이 나왔다. 전체와 비교해 61% 수준이다. 전체 아세안 투자 신고금액 109억달러 가운데 3국의 신고금액은 55억달러(51%)다.
이번 자료집은 3국의 기업 여건과 생활 여건을 종합해 비교·분석했다. 입지여건을 비롯해 노무관리, 조세여건, 지식재산권 보호, 물류환경, 법인설립 및 부동산 취득, 생활환경 등 투자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다.
책자는 KOTRA 무역자료실 홈페이지 공사발간자료에서 PDF 파일 형태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