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 창업보육센터, 개소 10주년 맞아 입주기업 워크숍 개최

협성대가 최근 협성대 창업보육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인회 협성대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정도철 창업보육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이 협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했다.
협성대가 최근 협성대 창업보육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인회 협성대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정도철 창업보육센터장(오른쪽 두번째)이 협성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 대표들과 기념촬영했다.

협성대는 협성대 창업보육센터가 최근 개소 10주년을 맞아 센터와 입주기업이 함께하는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입주기업 간 화합과 융합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협성대 창업보육센터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의 비전을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중소기업청 평가 최우수 S등급 △경기도 경영평가 B등급 △경기도 경영평가 A등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권역별 특화산업 선정 △경기도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중소벤처기업부 운영 지원 사업 및 보육역량 강화사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A등급 등을 받았다.

또 창업보육센터 최초 16개 보육실로 시작해 2017년 센터 연면적 및 보육 면적 확대를 승인받아 현재 29개 보육실과 다양한 지원실로 구성돼 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김인회 협성대 산학협력단장, 정도철 창업보육센터장 등 창업보육센터 전담 인력과 25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인회 단장은 “협성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입주기업들과 함께 성장했다. 이 10주년 워크숍은 기업과 센터의 공동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입주기업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며, 창업보육센터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역 경제 성장의 거점', '창업 성공의 디딤돌'이라는 3대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