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스파운데이션, 스타이카 재단과 MOU… '기술지원 및 글로벌 진출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왼쪽부터) 백종윤 맘모스파운데이션 의장, 조성현 스타이카재단 대표. 사진=맘모스파운데이션
(왼쪽부터) 백종윤 맘모스파운데이션 의장, 조성현 스타이카재단 대표. 사진=맘모스파운데이션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맘모스파운데이션(의장 백종윤)이 M2E 플렛폼(가자고) 및 P2E게임(디펜고)를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업 스타이카재단과 기술 지원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UX, CX, DX, 브랜딩 등 관련 마케팅 분야의 자문 및 협업 △블록체인, 간편결제 등 관련 기술 분야의 자문 및 협업 △공동 사업 모델의 기획, 디자인, 개발 및 운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맘모스파운데이션은 자사에서 개발한 메인넷 Giant Mammoth Chain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E-커머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분야에서 DApps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맘모스 생태계 내에서 걷기, 쇼핑, 게임, 만화 읽기 등 일상생활과 취미활동을 통해 토큰을 취득하고, 취득한 토큰을 다시 생태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맘모스파운데이션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컨퍼런스 Token2049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편 스타이카재단은 등산하며 리워드를 얻을 수 있는 M2E 플랫폼 가자고, 환경보호를 테마로 한 보상형 디펜스 P2E게임 디펜고, 탈 중앙화 크립토 지갑 스타이카 월렛 등을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업이다. 수익금을 NGO, 사회적 기업에 기부하는 등 ESG 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웹3.0 분야에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며, “향후 신규 사업 개발과 운영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과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