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대전 17도, 춘천 15도, 광주18도, 대구 17도로 출발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대전 26도, 광주27도, 대구 26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중층 기압골에 의한 강수 구름대가 통과하면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경북남부동해안, 부산. 울산에도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대구.경북, 울릉도.독도에 5~30mm,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전북에 5~10mm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