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포켓몬스터 에디션' 체크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포켓몬 픽(Pick) E 체크카드'는 피카츄와 개굴닌자를, '포켓몬 픽 I 체크카드'는 잠만보와 팬텀을 선정해 디자인했다. 또 카드 배송 봉투를 몬스터볼 형태로 디자인해 색다른 즐거움을 담았다.
포켓몬 체크카드는 생활 영역 서비스를 공통으로 제공하면서 MBTI 외향적인 E형과 내향적인 I형에 따라 선호하는 서비스를 픽할 수 있도록 2종으로 구성됐다.
공통 생활 영역 서비스로는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업종 이용 시 각각 월 최대 3000마이신한포인트 10% 적립한다.
포켓몬 픽 E 체크카드는 사진관, 볼링장, 테니스장, 스키장 업종 등 놀이 영역 10% 적립서비스를, 포켓몬 픽 I 체크카드는 음악(멜론, 지니), OTT(유튜브프리미엄, 티빙), 도서(리디)로 이루어진 디지털 구독 서비스 10% 적립 서비스를 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포켓몬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만원 이상 이용 시 한정수량 굿즈인 포켓몬 디오라마 돔형 텀블러를 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증정한다. 카드를 발급받고 3회 이상, 총 10만원 이상 결제한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페셜 플레이트 발급 기회를 제공한다. 뮤가 디자인된 스페셜 플레이트는 전면 홀로그램 등 특수 옵션을 적용했으며 5000매 한정으로 발급된다. 이 외에도 다음 시즌 포켓몬 플레이트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 80명에게 대형 봉제 인형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체크카드와는 다른 포켓몬 디자인을 적용한 선불카드도 10월 중 출시할 계획이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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