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2023 LIG넥스원 패밀리데이'개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넥스원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넥스원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지난 22일 판교하우스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3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종합 매직쇼(마술공연, LED쇼, 서커스공연), 마카롱 만들기, 놀이마당 등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한복체험, 민속놀이, 달맞이 사진 촬영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저녁만찬을 제공하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3 LIG넥스원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LIG넥스원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장성 해외사업연구소 선임연구원(38세)은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회사와 NB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했다”며 “패밀리데이가 일터에 대한 가족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서로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사기 진작 및 가족의 일터에 대한 이해도와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사업장별로 시기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LIG넥스원의 '가족친화' 경영철학이 반영된 대표적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