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2023 K-ESG 경영대상' 종합ESG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ESG 경영대상'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어플라이드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생태계 보호와 지역 아동 교육 지원, 국내 반도체 인재 육성, 전 세계 탄소 배출량 감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번 종합ESG대상을 수상했다.
어플라이드코리아는 국가 하천 수질을 정화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 대상으로 생태계 보호 교육을 진행하는 '우리 하천 지킴이' 활동을 3년 연속 운영 중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위드하모니 오케스트라 프로그램'도 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 사회성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돕는다. 지역 아동에게 과학 학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플라이드와 함께하는 과학교실' 프로그램도 3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또 2012년부터 매년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반도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 '어플라이더', 대학생 서포터즈 '리얼즈' 운영 등 청년 산업 인재를 발굴 및 후원하고 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코리아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어플라이드의 노력이 2023 K-ESG 경영대상 대상 수상으로 이어져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어플라이드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세대 인재 육성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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