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지원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서 RPA 구축 성과 널리 알려

국토정보공사 차세대 융합 RPA 자동화 성공 구축 성과 인정받아 참가

정보기술(IT) 토털 컨설팅 서비스 기업 비에스지원(대표 김태룡)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에스지원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사업에 필요로 하는 차세대 융합 RPA 자동화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기업으로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지적재조사는 현 지적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 국토를 정확하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에스지원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비에스지원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열린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행사는 지적재조사의 가치 제고와 관계 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함께 국토교통부, 자치단체, LX공사, 학회, 민간 등 산학연관 지적재조사 분야 종사자 300명이 모여 미래 지향적인 지적재조사 정책 제언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비에스지원은 행사에서 전국 지자체 RPA 확산 교두보 마련을 위해 업무 관계자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업무의 RPA 도입을 통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공유 및 성공사례를 적극 홍보했다. 이를 통해 전국 지자체 주요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비에스지원 관계자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 관련 RPA를 도입해 많은 성과를 내며 지속적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산하기 위한 시범사업과제 준비와 구축 경험에 기반한 표준화된 템플릿을 활용하겠다고 한다”며 “이를 통해 지자체에서도 효율적인 예산으로 공통 과제 개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