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업자 고객 맞춤형 기업인터넷뱅킹 개편

NH농협은행, 사업자 고객 맞춤형 기업인터넷뱅킹 개편

NH농협은행은 NH기업인터넷뱅킹과 NH기업스마트뱅킹 플랫폼을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여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우선 소상공인 고객을 포함한 기업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기업뱅킹 메뉴트리 및 메인디자인을 도입했다.

또 한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SO를 지원해 개인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사업자 인증서 없이 로그인 한번으로 기업뱅킹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오픈뱅킹을 통해 타 금융기관의 자금을 하나의 앱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다계좌·예약 이체 등 이체서비스를 통합하고, 기업카드 이용내역 및 외환 수출입과 신용장 한도 조회까지 기업의 자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캘린더 형식의 매출관리, 상권분석, 경영진단을 지원하는 '소호스마트비서'서비스도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기업인터넷뱅킹 개편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NH기업스마트뱅킹(500명) 또는 소호스마트비서(200명)를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과일맛선 미니를 제공한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