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IT교육지원 부문 장관상 수상

제공: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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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대표이사 김성우, 이하 GSC)는 지난 19일 제 10회 '2023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IT교육지원 부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GSC는 2013년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첨단산업 및 디지털 분야 대표적인 IT기업들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ICT 직무분야의 기업 재직자 교육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러한 기업 직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미취업자를 위한 IoT,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시대를 대비하고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기여해 왔다.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약 3000명 이상의 ICT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초급 개발자 약 2000명을 양성해 국내 산업 및 ICT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GSC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도메인, AI를 접목한 지능형 서비스 개발자 양성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현재 GS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ITP 기업 멤버십 SW캠프, 산업통상자원부 KIAT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서울경제진흥원 SeSAC 등의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중이다.

특히 고용노동부 KDT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을 우리금융그룹의 우리FIS와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1기 수료식을 마치고 AI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서비스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3개 과정의 우리FISA 2기를 곧 모집할 예정이다.

GSC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해당 산업의 협단체와 힘을 합쳐 SW기술의 평준화를 위해 교육사업 범위와 지역을 부산, 대구, 광주 등의 대학을 거점으로 확대, 디지털 소외계층의 무상 ICT교육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