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21학번이 추억 소환에 나선다.
21학번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 '타임머신'을 발매한다.
지난 4월 '코인 노래방' 발매 후 5개월 만에 컴백하는 21학번은 '타임머신'을 통해 학창 시절의 순수했던 감성을 전한다.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와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노랫말은 마치 타임슬립을 한 것처럼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타임머신'은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이묭(Aimyon)의 수많은 곡을 작업한 토시미 난세키(Toshimi Nanseki)가 믹싱 및 마스터링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21학번은 글로벌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타임머신'의 영어 버전도 동시에 발매한다.
데뷔 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와 '완전 내 스타일'을 노래하며 첫사랑을 품고, '스티커 사진'과 '코인 노래방'을 부르며 사랑스러운 연애를 하던 21학번은 '타임머신'을 통해 빛나던 청춘을 들려줄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