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 일대서 '친환경 산업기술단지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줍깅'이라고도 한다.이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천TP 단지시설팀 및 인하대 시설안전팀 직원들은 산업기술단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거리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파악해 제거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로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기술단지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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