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해외 소비자에게 국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국내 소상공인 제품을 K문화와 접목해 알리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 국적 인플루언서인 사브리나가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맡았다. 사브리나는 한국 음식과 여행지 등 콘텐츠로 활동하면서 약 54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방송에서는 김부각, 채식 라면, 피로회복 식품 등을 소개했다.
중기부는 황금녘 동행축제 열기를 해외 소비자에게 이어가기 위해 방송에서 소개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방송시 유튜브 채널과 가치삽시다 누리집에서 상품 구매 페이지가 링크로 연동된다. 해외 현지 소비자는 큐텐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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