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26일 모바일 퍼즐 게임 '퍼즈업 아미토이'를 글로벌 36개 지역에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싱가폴, 인도, 브라질을 포함한 36개 지역에 서비스된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퍼즈업은 3개 이상 블록을 맞춰 퍼즐을 푸는 대중적인 3매치(3-Match) 방식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떨어지는 블록 방향을 상하좌우로 바꿀 수 있는 '방향키' 요소를 추가해 퍼즐을 푸는 재미를 높였다.
퍼즈업은 일반 모드와 나이트 모드 등 난이도가 다른 두 가지 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와 함께 '클랜(Clan)'을 구성해 '점령전' 등 경쟁 콘텐츠도 참여할 수 있다. 채팅창 내 번역 기능을 활용해 다른 지역 이용자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