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시스, MSA 관련 미국 특허 등록 출원 기술력 국제 공인 인증

사진=케이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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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및 MSA 전문 기업 케이비시스는 2023년 9월 미국 특허(US11,747,986 B2 CONTAINER-BASED CLOUD SERVICE PROVIDING SYSTEM AND METHOD THEREFOR)를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케이비시스에서 획득한 특허는 지난 2020년 3월 12일 출원하여 2020년 6월에 등록된 향상된 확장성 및 자율성을 갖는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방법의 확장으로 약 3년에 걸쳐 미국 특허청에 심사 후 등록되었다. 이를 통해, 대부분 외산 기업에 의존하던 MSA 구축 방법을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술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발명의 주요 내용은 향상된 확장성 및 자율성을 갖는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방법에 관한 것으로, 보다 상세하게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분산 처리에 강건한 서비스를 제공 가능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비시스는 위와 같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즈마이크로(BizMicro)라는 MSA 구축 및 DevOps 플랫폼을 통해 다앙한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및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K 하이닉스, 대한항공, HL그룹, KT,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다양한 고객사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이전 시스템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혁 현 케이비시스 CTO는 “본 특허 획득을 통해 기존 우리가 지향하던 MSA 구축 방법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그리고 본 특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리가 그동안 수행했던 경험들을 전파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