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10월 고척돔콘 전석매진…한일 돔투어도 '파이브스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꽉 찬 객석의 고척돔 공연과 함께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대규모 돔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전망이다.

2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팬클럽 선예매·일반예매 등으로 진행된 스트레이 키즈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 티켓예매가 초고속 매진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매진 기록은 일본 4개 도시 8회 공연을 대상으로 했던 250만건의 사전응모 기록에 이어지는 또 한 번의 역대급 지표다.

이러한 전석매진 배경에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베스트 K팝 수상, 미국 '빌보드200' 3연속 1위 진입 등의 성과를 이룬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와 함께 데뷔 5년간 다져온 글로벌 영향력이 제대로 부각된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데뷔 5년 만의 고척돔 입성과 함께, 티징 콘텐츠 'UNVEIL : TRACK'(언베일 : 트랙),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UNVEIL TOUR 'I am...'(언베일 투어 '아이 엠...')' 등 스트레이 키즈의 유니크함을 상징하는 '언베일'이라는 키워드로 펼쳐지는 공연이라는 데 따른 기대감 또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21~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같은달 28~29일 일본 도쿄돔 등에서 공연을 펼치며, 돔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