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빈X송중기, '화란' 신규 포스터 공개…'지옥현실의 두 아픔'

사진=플러스엠 제공
사진=플러스엠 제공

영화 '화란'이 홍사빈과 송중기의 파격적인 액션느와르 결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개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플러스엠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화란'의 열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옥같은 삶을 사는 연규(홍사빈 분)과 그에게 연민을 느끼는 치건(송중기 분) 사이의 긴장감 어린 교감이 묘사돼있다.

이는 신예 홍사빈의 톤으로 비쳐진 복잡한 소년의 심리, 파격적인 거친 멋의 송중기 등의 포인트를 담은 보도스틸 등 다양한 티저와 함께 '화란'을 향한 강렬한 여운을 새롭게 느끼게 한다.

한편 영화 '화란'은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연출로 그려낸 깊고 강렬한 느와르 드라마로, 오는 10월1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