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 시리즈의 국내 누적 출고 대수가 지난달 기준 4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라젬이 국내 제품출시를 본격화 2018년 이후 5년만으로 누적 매출은 1조 5000억원을 넘었다.
마스터 V 시리즈는 세라젬의 스테디셀러다.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 마사지로 척추 라인 전반을 케어해주는 의료기기다. 마스터 V시리즈는 2018년 5200여대 출고됐고, 2020년에는 출고 대수가 5만대를 넘었다. 2022년에는 12만 8600대가 출고됐다. 지난 4월 출시한 마스터 V7 메디테크는 2만7000대 이상 계약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마스터 V 시리즈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꾸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온 덕분”이라며 “국내와 글로벌 헬스케어 가전 시장에서 마스터 V 시리즈가 최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