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웹3 게이밍 온보딩 플랫폼 포메리움의 개발사 레트게임즈가 '부리또 월렛'을 개발 및 운영하는 빗썸의 자회사 로똔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포메리움 생태계와 부리또 월렛을 기반으로 상호 유저 활성화 및 기술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레트게임즈는 포메리움의 개발사로 포메 런, 포메 서바이벌, 포메 럼블 3가지 게임을 출시했다. 40만명의 생태계 유저를 보유한 포메리움은 웹2 게임의 웹3 온보딩을 지원하는 포메리움엑스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부리또 월렛은 빗썸의 자회사 로똔다의 가상자산 지갑 플랫폼으로, 웹3 생태계 내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월렛 서비스를 제공한다. 11개의 메인넷과 약 1,300개 이상의 가상자산 서비스를 지원하며 휴대폰 번호로 계정과 지갑 생성이 가능하다.
레트게임즈는 유저들에게 포메리움 플랫폼과 게임 내 활동에 따른 토큰 리워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리또 월렛을 활용해 탈중앙화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성윤 레트게임즈 “웹3 기반의 온체인 활동을 주로 하는 유저를 보유한 부리또 월렛과 함께 포메리움의 생태계에 보다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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