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유플러스아이티(대표 김상하)는 사회공헌 부문 경영대상을 지난 9월 25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플러스아이티는 2007년 설립돼 세정분야의 개발을 기본으로 15년 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시스템 개발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회사는 환경 보호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조직의 생산부터 서비스 제공의 전 과정에 걸쳐 환경 보호를 위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구축·운영해오고 있다.
유플러스아이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한 공로로 수상 대열에 합류했다. 유플러스아이티와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뜻을 가진 'U Happy & happy'라는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기반으로 사회공헌 관련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2019년에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단'을 창단했으며, 2020년에는 '장애인 동계스포츠 선수단'을 추가로 창단해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여러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토대로 현장실습 학기제나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지난 2020년에는 20명, 이듬해에는 41명(전년 대비 105% 증가), 지난해에는 54명(31.7% 증가)을 정규직으로 채용하였고 청년 고용 증대에 앞장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김상하 유플러스아이티 대표이사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모범을 보여왔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위독한 환자를 간호하며 애쓰고 있는 '케어기버(Care giver)'를 위한 단체를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며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사람들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사회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도 꾸준히 성금을 기부해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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