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년 이트너스 “AI·DT 결합한 경영지원 플랫폼기업 으로 '도약'”

인사·총무 솔루션 전문기업 이트너스(대표 임각균)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경영지원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26일 밝혔다.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는 창립 25년을 맞아 회사발전에 공헌한 임직원에 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앞줄 왼쪽부터 여섯번째)는 창립 25년을 맞아 회사발전에 공헌한 임직원에 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임각균 대표는 이 자리에서 “25년전 고객의 불편함과 고통을 덜어 주겠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시작해 항공권 발권 사업, 헤드헌팅, 의료관광 메디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경험했다”며 “임직원이 함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과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매출 2000억원대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그간 함께한 임직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 인사·총무 전문 기업을 뛰어넘어 디지털 전환(DT)과 인공지능(AI)이 동반된 경영지원 플랫폼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신규사업과 10년후 미래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임 대표는 “이트너스는 ESRM 2.0 확대로 업무 누락과 휴먼 에러 제로에 도전하고 DWMS, CMDP 등 자체 준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10년후에는 매출 1조원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