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한국건축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한국건축산업대전은 국내 유일의 건축 전문 박람회로 건축 관련 업체들의 제품과 새로운 건축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이솔루션은 다기능 세라믹 코팅 도료 'GAINA'를 선보이고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새로운 인테리어 방식을 제안할 예정이다.
'GAINA'는 일본 항공우주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시킨 세라믹 코팅 도료로 단열, 차음, 공기청정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단열 효과로 여름철 태양열의 실내 침입을 막고 겨울철 실내 난방열의 외부 유출을 막아 내부 온도를 유지하며 실내·외 열의 이동을 줄여 결로 발생을 감소 시킬 수 있다.
또한 세라믹 층이 여러 겹으로 쌓여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고 다량의 원적외선 방출로 공기 청정 및 악취 제거 효과도 있다. 특히 유해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수성 도료로 실제 건축물에 적용 시에도 인체에 무해하다.
아울러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주거 및 상업건물 뿐만 아니라 교량, 고속도로 등의 사회기반 시설물과 오래도록 보존해야 할 문화유산, 유적지 등과 냉장·냉동 창고, ESG 친환경 공간에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제이솔루션은 투명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창문, 유리문 등의 인테리어 방식도 선보인다. 투명LED는 공간에 개방감을 주면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뤄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건축산업에도 도전장을 내미는 마음으로 새로운 인테리어의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솔루션 부스는 코엑스 전시장 1층 Hall B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부스 방문 시 'GAINA'의 기능 테스트와 투명LED 디스플레이 'T.FLEX'를 인테리어에 접목한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