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허성욱 원장, 인젠트 남재욱 전무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인젠트(대표 남석우)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큐먼트(Document)'로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한 행사다.
이번 어워드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인젠트 Document는 각종 문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하는 동시에 무단 유출을 방지해 주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디지털 기반 최적화된 콘텐츠 통합 중앙관리를 통해 문서를 관리, 공유 및 보호하며 사용자별 맞춤형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도입 시 언제 어디서든 로그인만으로 사무실과 동일한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 등 독창적인 기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Document는 △웹 UI 및 독립된 앱을 통한 파일 탐색기 제공 △부서함, 개인함, 협업함 등의 다양한 클라우드 문서함 제공 △사용자 및 그룹별 문서 권한 관리 △문서 유출 방지 및 이력 관리 △표준 연계 API 제공 등을 갖췄다. 이외에 인젠트는 'ECM 시스템의 로칼 관리 기술'를 포함해 문서중앙화 핵심기술에 관한 특허 3건을 보유, 전문 컨설턴트 및 기술 지원 인력을 통해 차별화되고 안정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Document는 현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서울주택도시공사, HMM 등에 구축됐다.
한편 인젠트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상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에 참여한다. 인젠트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Document의 데모시연 영상을 시청하거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상담 및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젠트 전략기획실 남재욱 전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모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문서중앙화 시장을 선도하는 리딩 제품으로써 기획, 개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