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추석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희망카 20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카는 대전 유성구 노인복지관, 강릉 시니어 클럽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에서 노인,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와 지역 복지 활동에 활용된다.
호반그룹은 취약계층 이동 편의와 복지단체 활동 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희망카 캠페인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전국에 총 66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미영 강릉 시니어클럽 관장, 류재룡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희망카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호반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