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차저(대표 송봉준)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특별 전기차 무료 충전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귀성길 대규모 이동으로 인해 단기 밀집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동시에 5~10대까지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무료 충전소를 설치해 전기차 이용 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142kWh급 ESS 이동형 EV배터리팩 발전기 차량을 이용해 충전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휴게소의 전력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충전서비스는 △천안호두휴게소(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ESS 차량 2기, 7~11kW 완속충전기 10대 동시 충전 가능) △원주휴게소(중앙고속도로/부산방향, ESS 차량 1기, 7~11kW 완속충전기 5대 동시 충전 가능)에서 시행된다.
전기차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봉준 대표는 “추석을 맞아 전기차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귀성길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편리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한국전력공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기차 충전인프라 관제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도로공사, 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주시, 서울시 등으로부터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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