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 인천과의 기억 NFT로 영원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인천과의 기억 NFT로 영원히'를 슬로건으로 웹(Web) 3.0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30일에서 31일까지 이틀간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GBIC : Global Blockchain Incheon Conference ) 2023'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0월 3일까지 공모전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숨겨진 인천의 명소, 추억 속의 인천'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인천을 소재로 한 추억과 기억의 사진,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명소 등의 사진을 찍거나 기존 사진 스캔본을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Web 3.0 기술로 인천과의 추억을 나만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사진을 간직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NFT로 제작된 인천시 공식 캐릭터 4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또 우수작 10점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작은 '글로벌 블록체인 인천 컨퍼런스' 행사장 내 대형 LED 전광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NFT는 소유 목적 외에도 부가 혜택으로 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 및 실감콘텐츠 체험관 탐(VR, 게임, 클라이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추가 혜택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손혜영 인천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인천 지역 사진 공모전'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시민들이 신기술을 조금 더 쉽게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Web 3.0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을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