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베를린서 유럽투어 축포…“이히리베 마이” 반응 폭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가 독일 베를린에서의 화려한 축포와 함께 유럽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BERLI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베를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에스파의 베를린 공연은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으로 이어지는 유럽투어의 서막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석 매진과 함께 성사된 공연 간 에스파는 'Girls'(걸스)를 시작으로 'ænergy'(아이너지), 'Savage'(새비지) 무대를 선보였으며, 'YEPPI YEPPI'(예삐 예삐), 'YOLO'(욜로),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등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에 이어,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와 'Spicy'(스파이시)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스테이지를 펼쳤다.

현지 관객들은 이러한 무대열정에 올스탠딩 응원으로 크게 화답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는 공연을 마친 뒤 “베를린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했는데, 인이어를 뚫고 들어올 정도로 떼창이 커서 놀랐다. 다른 언어인데도 외워서 떼창해줘서 너무 감동이다. 오늘 베를린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는 더 많은 MY(마이)들과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