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C는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고 가맹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KFC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진출 이후 처음 전개하는 가맹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그동안 KFC는 직영점으로만 매장을 운영·관리해 왔다. 예비 창업주를 만나 새로운 매장 운영 방식에 대해 전하고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주는 KFC 박람회 상담 부스에서 자세한 가맹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스 내 마련된 브랜드존에서는 영상, 오프라인 홍보물 등을 통해 자세한 브랜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KFC는 1984년 국내에 진출해 현재 전국 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가 2024년 국내 진출 4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KFC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맹점 출점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